[미얀마] “피난민 6천명 식량 부족, 군부가 전달 경로 막아”

“친주 민닷 지역 인근에 있는 피난민 6000여 명이 식량 부족에 직면해 있다. 그런데 쿠데타군부가 주민들의 생필품을 파괴하고 자원봉사단체들의 식량 전달 경로를 가로 막았다.” 미얀마 시민불복종항쟁(CDM)이 23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월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는 곳곳에서 시민방위대(PDF)와 소수민족군이 연합하거나… 기사 더보기

북한 “종전선언은 ‘시기상조’, 미국 적대시정책 철회가 최우선”

북한이 24일,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제안한 종전선언 추진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리태성 외무성 부상은 이날 오전 관영 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눈앞의 현실은 종전선언 채택이 시기상조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리 부상은 “우리를 둘러싼 정치적환경… 기사 더보기

일본인을 ‘원OO’이라고 부르면 한일관계가 개선될까

일본 출신의 재한이주여성 Y씨는 최근 대학생 딸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엄마가 일본인인 것이 부끄러워서 남자친구에게도 엄마의 존재를 알리기 싫다”는 것. 며칠 뒤 딸은 자신의 발언을 사과하면서 이렇게 부연했다.”중학교 때 친구들이 나를 ‘쪽바리’라고 놀렸던 게 트라우마로 남았어.” 1965년 한일기본조약… 기사 더보기

기사 제목의 ‘베테랑’ 홍준표, ‘엘리트’ 윤석열… 맞는 표현일까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한동안 난공불락으로 보이던 윤석열 대세론에 홍준표 의원의 추격이 거세다. 최근 두 사람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언론들은 홍준표 의원에 대해 “홍준표에 빠진 ‘이남자’… 지지층 세대 교체 효과, 베테랑이 누리는 역설”이라는 기사 제… 기사 더보기

중미 100년 대결전… 최종승자는? ⑧

공장산업의 공동화는 인건비가 비싼 선진국에서 당연산업공동화는 제조업이 생산비용이 저렴한 해외에 직접 공장을 세워 생산함으로써 국내고용이 감소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술경쟁력도 저하되는 상황이다. 산업공동화는 국내 생산을 감소시키는 만큼 국내 수요에 필요한 제품을 수입하므로 무역적자를 증가시킨다.최근 산… 기사 더보기

중국이 싫다? 합리적 이해에 기초한 공존을 생각한다

지금의 ‘혐중’ 현상은 지나치다 애써 중국에 대해 글을 써보려니 참 어렵다. 할 말이 없다. 아니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지금 할 말은, 할 수 있는 말은 그다지 많지 않다. 중국에 대한 한국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는 ‘반중’의 범주가 아니라 그야말로 ‘혐중’이다. 일반적으로 이웃하는 나라와 좋은 관계를 맺고 사는 것은 … 기사 더보기

‘고공행진’ 했던 스가 정권, 1년 만에 끝나버린 이유는?

일본의 새 총리를 뽑는 자민당의 총재 선거가 임박했다. 오는 29일 치러질 선거의 승자는 내달 4일 국회에서 총리로 공식 지명된다. 이는 스가 요시히데 정권이 곧 막을 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9월 출범 후 딱 1년 만이다.내각의 ‘2인자’ 관방장관으로서 아베 신조 총리를 보필하던 스가는 코로나19 확산과 각종 … 기사 더보기

독재군부에 대항하는 버마 카친족,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올 2월 1일 이른 아침 버마(미얀마) 수도 나피도 광장에서 에어로빅을 추는 여선생 뒤로 군용차량 행렬이 꼬리를 무는 영상이 국제뉴스를 탔다. 두 번째 군사 쿠데타다. 민 아웅 흘라잉 육군 총사령관의 반란이었다.동남아시아의 버마는 타이랜드, 라오스,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1948년 영국으로부… 기사 더보기